弓町より
지음 이시카와 다쿠보쿠
시는 먹는 음식처럼 필요한 것이어야 한다는 다쿠보쿠의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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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머리
食うべき詩
詩というものについて、私はずいぶん長い間迷うてきた。
ただに詩についてばかりではない。私の今日まで歩いてきた路は、ちょうど手に持っている蝋燭の蝋のみるみる減っていくように、生活というものの威力のために自分の「青春」の日一日に減らされてきた路筋である。その時その時の自分を弁護するためにいろいろの理窟を考えだしてみても、それが、いつでも翌る日の自分を満足させなかった。蝋は減りつくした。火が消えた。幾十日の間、黒闇の中に体を投げだしていたような状態が過ぎた。やがてその暗の中に、自分の眼の暗さに慣れてくるのをじっと待っているような状態も過ぎた。…
이 책에 대하여
이 글은 시를 쓰던 시절을 돌아보며, 당시의 시가 실감을 노래하기까지 번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음을 이야기하는 회상문이다. 담백하고 자기 성찰적인 문체로, 피로한 듯 차분한 어조가 흐른다.
작가에 대하여
이시카와 다쿠보쿠(본명 이시카와 하지메, 1886년 2월 20일~1912년 4월 13일)는 단카와 '신체시'·'자유시' 창작으로 알려진 일본의 시인이다. 처음에는 《묘조》파 자연주의 시인 그룹의 일원이었으나 후에 '사회주의적' 시인 그룹에 합류해 자연주의를 버렸고, 결핵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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