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竜

지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승려가 장난으로 ‘용이 승천한다’는 팻말을 세우자 온 도시가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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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언어: 일본어난이도: 중급3,581 자 · ≈ 14 분출처: 青空文库

첫머리

一

宇治の大納言隆国「やれ、やれ、昼寝の夢が覚めて見れば、今日はまた一段と暑いようじゃ。あの松ヶ枝の藤の花さえ、ゆさりとさせるほどの風も吹かぬ。いつもは涼しゅう聞える泉の音も、どうやら油蝉の声にまぎれて、反って暑苦しゅうなってしもうた。どれ、また童部たちに煽いででも貰おうか。

「何、往来のものどもが集った? ではそちらへ参ると致そう。童部たちもその大団扇を忘れずに後からかついで参れ。

「やあ、皆のもの、予が隆国じゃ。大肌ぬぎの無礼は赦してくれ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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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하여

이 글은 우지의 다이나곤 류고쿠가 길가의 사람들에게 옛이야기를 들어 책으로 엮고자 청하자, 첫 이야기꾼으로 늙은 도공이 나서기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이야기는 코가 크고 붉은 나라의 승려 '하나조'의 별명 이야기에서 시작되어, 이후 승려의 장난과 용 이야기로 이어질 듯하며, 이야기책 같은 구어체 느낌으로 읽힙니다.

작가에 대하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1892년 3월 1일 ~ 1927년 7월 24일)는 다이쇼 시대에 활동한 일본 작가로 '일본 단편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며, 호는 조코도 슈진이다. 그는 35세에 바르비탈 과다 복용으로 자살했으며, 일본의 최고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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